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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실비보험청구앱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실손보험 청구 과정이 전산화되면서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병원 창구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없이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습니다. 실비보험청구앱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그동안 놓쳤던 보험금도 찾을 수 있고, 번거로운 청구 과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어떤 앱들이 있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손24 - 보험개발원 공식 앱
보험개발원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실손24는 2024년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핵심 앱입니다. 전국 4,223개 요양기관이 참여하여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로 진료내역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실손24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발급이 전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영수증,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의 서류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앱에서 진료내역을 선택하기만 하면 해당 서류들이 보험사에 바로 전송됩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조회된 본인의 보험계약을 바로 확인하여 여러 개 보험계약을 한 번에 선택해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만 연동되어 있으며, 의원과 약국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최대 3년 이전까지의 진료내역 확인이 가능하고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구의신 - 서류없는 실손보험 청구
청구의신은 대한민국 NO.1 서류 없는 보험청구 앱으로 불리며, 전국 모든 병원 실손청구부터 약제비 청구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가 끝나면 자동으로 실손보험이 청구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청구의신은 상급병원 및 대학병원 등 대형종합병원 85곳과 제휴되어 있어 제휴 병원에서는 완전한 서류 없는 청구가 가능합니다. 제휴되지 않은 동네 병·의원의 경우에도 서류를 앱에서 카메라로 촬영하여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의료마이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결합하여 AI가 놓친 보상금을 분석해주는 '숨은 보상금 찾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병원 예약부터 처방전 발급, 건강미션을 통한 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웅정보통신 바로청구 앱
기웅정보통신의 바로청구 앱은 국내 통합 38개 보험사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앱으로, 2017년 스마트앱 어워드 금융부분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검증된 서비스입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최다 보험사 연동으로 38개 보험사의 보험금 청구 서류를 앱에서 간편하게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각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청구 프로세스(청구서 작성 → 진료영수증 첨부 → 청구서 전송)를 통해 쉽게 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기관 진료내역을 기반으로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는 '놓친 보험금 찾기' 기능과 보험료 납입현황, 만기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 보험 모두보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지앤넷 실손보험 빠른청구
지앤넷 빠른청구는 2020년 대한민국 리딩기업 핀테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앱으로, 서류없이 청구가능 서비스 1위를 자랑합니다. 의료비뿐만 아니라 치과보험도 서류없이 청구할 수 있으며, 약제비만 별도로 청구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앱의 독특한 기능은 AI청구 시스템입니다. 서비스 미연동 병원의 경우 AI 기술로 서류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보험사로 전송하는 '구디AI 청구'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입원환자를 위한 '보험사로 진단정보 보내기' 기능과 QR코드를 통한 약제비 전송 기능도 있습니다.
전국 병원, 치과, 약국 모두 청구를 지원하며, 검색기능 업데이트로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검색이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청구앱 선택 가이드
실비보험청구앱을 선택할 때는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과의 연동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대형병원을 주로 이용한다면 실손24나 청구의신이 유리하고,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38개사를 지원하는 바로청구가 적합합니다.
또한 앱 사용의 편의성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실손24는 정부 공식 앱으로 신뢰성이 높지만 아직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청구의신은 자동청구 기능이 있어 편리하지만 제휴병원이 제한적입니다. 지앤넷 빠른청구는 AI 기능으로 미연동 병원도 커버하지만 데이터 추출 정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앱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여러 앱을 설치해두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특히 놓친 보험금 찾기 기능을 제공하는 앱들을 활용하면 그동안 청구하지 못했던 보험금도 찾을 수 있습니다.
Q&A
Q: 실손24 앱 사용 시 비용이 발생하나요?
A: 실손24는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앱으로 완전 무료입니다. 앱 다운로드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어떤 비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Q: 여러 개의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한 번에 청구가 가능한가요?
A: 네, 대부분의 앱에서 복수 보험사 동시 청구를 지원합니다. 특히 실손24는 한국신용정보원 연동으로 본인의 모든 보험계약을 확인하여 한 번에 여러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Q: 약국에서 약을 구입한 경우에도 앱으로 청구가 가능한가요?
A: 현재 실손24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약국 연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약제비 영수증을 사진으로 첨부해야 합니다. 다른 앱들은 약제비 사진 첨부를 통한 청구를 지원합니다.
Q: 과거 진료내역도 앱으로 청구할 수 있나요?
A: 네, 대부분의 앱에서 최대 3년 이전까지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습니다. 놓친 보험금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미청구 내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Q: 실비보험청구앱 사용 시 개인정보 보안은 안전한가요?
A: 모든 앱은 금융보안원의 보안 기준을 준수하며, 특히 실손24는 보험개발원 공식 앱으로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암호화와 안전한 전송을 보장합니다.
Q: 앱으로 청구한 보험금은 언제쯤 받을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 서류 검토 후 3-7일 내에 지급되며, 앱으로 청구할 경우 서류 전송이 즉시 이뤄져 기존 팩스나 우편 청구보다 1-2일 빨라집니다.
Q: 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앱 사용을 위해 특별히 요청해야 할 것이 있나요?
A: 실손24 연동 병원의 경우 별도 요청 없이 자동으로 전산 시스템에 등록됩니다. 미연동 병원에서는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처방전을 받아두시면 됩니다.
Q: 입원비도 앱으로 청구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다만 입원의 경우 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앱에서 사진 촬영이나 파일 첨부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Q: 실비보험청구앱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각 앱마다 연동 병원과 지원 보험사가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여러 앱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 해외에서 치료받은 경우에도 앱 청구가 가능한가요?
A: 해외 치료비의 경우 국내 의료기관 전산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으므로 앱 청구가 어렵습니다. 해외 치료비는 기존 방식대로 서류를 준비하여 청구해야 합니다.
결론
실비보험청구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2024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으로 복잡했던 보험금 청구 과정이 혁신적으로 간소화되었고, 다양한 앱들이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용 패턴과 가입 보험사에 맞는 앱을 선택하여 활용한다면 그동안 번거로워서 포기했던 보험금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놓친 보험금 찾기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그동안 놓쳤던 보상금까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실비보험청구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